LS MnM, 추석 맞아 울주군 저소득 세대에 물품꾸러미 전달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LS MnM은 추석 명절을 맞아 울주군 저소득 세대에 물품꾸러미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울주군청 문수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순걸 군수, 오창호 LS MnM 이사, 손덕현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이사장,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원 등이 참석했다.

울주푸드뱅크마켓이 주관하고 LS MnM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추석을 맞아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물품꾸러미는 10만원 상당의 식료품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울주군지구협의회 봉사원들이 울주군 저소득가정 200세대를 직접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오창호 이사는 "고물가 시대에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는 울주군 저소득 세대에 물품꾸러미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주민 모두가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LS MnM은 2020년부터 울주군 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울주푸드뱅크마켓에 2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