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구민 고충 듣다” 울산 동구, ‘OK생활민원의 날’ 개최

김종훈 구청장이 4일 남목1동 옥류천 일대에서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에서 직접 구민의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울산동구청제공)
김종훈 구청장이 4일 남목1동 옥류천 일대에서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에서 직접 구민의 고충을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고 있다.(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4일 남목1동 옥류천 일대에서 ‘남목1동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열어 김종훈 구청장이 직접 시민들의 고충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OK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동구서 5번째로 시행된 행사로, 주민들의 생활공간에서 지자체가 직접 찾아가 불편을 해결해주는 현장 행정 서비스다.

김 구청장은 찾아가는 구민고충상담소 부스에서 직접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알맞은 해법을 제시하는 등 주민과의 소통 시간을 가졌다.

이 밖에 화분 분갈이, 칼갈이, 자전거 수리 등 사소한 생활 불편 해소 서비스와 더불어 중립 생활실천 홍보 및 친환경 설거지바 만들기 체험, 심폐소생술 체험 등이 진행됐다.

김종훈 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주민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