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 추석 대비 낚시 어선 주요 항·포구 현장점검

울산해양경찰서가 4일 추석 연휴 및 가을 성어기 대비 낚시어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낚시어선 주요 출입항 항포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 제공)
울산해양경찰서가 4일 추석 연휴 및 가을 성어기 대비 낚시어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낚시어선 주요 출입항 항포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울산해경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4일 추석 연휴 및 가을 성어기 대비 낚시어선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낚시어선 주요 출입항 항포구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울산해양경찰서장이 직접 나서 낚시어선 이용객이 많은 항·포구를 살펴보았으며 울산시 동구 방어진항 등 항·포구 3곳을 찾아 선장 및 수협 관계자를 상대로 안전수칙을 교육했다.

교육내용은 △음주·졸음운항 금지 △구명조끼 착용 △입·출항시 과속 금지 등으로 가을철 낚시객이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위 수칙들을 철저히 준수해줄것을 당부했다.

안철준 서장은 "추석 연휴와 가을 낚시 성어기를 맞아 낚시객이 증가하고 낚시어선이 평소보다 많이 활동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국민 안전을 위해 예방활동과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