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비닐하우스 농막 화재…60대 남성 1명 숨져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울주군 삼남읍 비닐하우스형 농막에서 화재가 발생, 6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울산 소방 당국에 따르면 2일 오전 2시 11분께 울산 울주군 삼남읍의 사람이 거주하는 비닐하우스 농막에서 불이 났다는 주민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이 40여분 만에 화재를 진화했으며, 농막 안에서 거주자로 추정되는 60대 남성 1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소방 당국과 경찰은 조만간 합동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과 사망자의 사인을 밝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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