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협력사 직원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 전달

30일 S-OIL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상생장학금 전달식. (S-OIL 제공)
30일 S-OIL 울산공장 본관에서 열린 상생장학금 전달식. (S-OIL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S-OIL과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30일 울산공장 본관에서 지역 협력사 직원의 대학생 자녀·사회복지기관 추천 대학생을 위한 상생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발된 장학생 60명에게는 1인당 300만원의 상생 장학금이 전달됐다.

S-OIL은 2022년부터 협력사와 동반 성장과 직원들의 복리후생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협력사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하는 장학 제도를 신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사회복지기관에서 추천한 대학생까지 수혜 대상을 확대했다.

울산사회복지협의회는 공정한 선발을 위해 장학위원회를 구성하고 엄격한 심사를 통해 장학금 수혜자를 선정했다.

한편 S-OIL은 사업장이 위치한 울산 지역사회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교발전기금 출연, 장학금 지원, 도서 기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