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개별공시지가 591필지 의견 접수…9월23일까지

울산 북구청사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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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오는 9월 2일부터 23일까지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591필지에 대한 지가 열람과 의견을 신청받는다고 30일 밝혔다.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열람 대상 필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북구 홈페이지 및 한국부동산원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한 인터넷 열람, 북구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으로 가능하다.

열람 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또는 이해 관계인은 의견서를 작성해 방문 접수 또는 북구 홈페이지 개별공시지가 열람 서비스로 접속해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의견제출인과 감정평가사가 함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참여설명제를 거쳐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한 후 북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민원지적과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