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소통위원회 개최…원전 운전·건설 현황 공유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는 2024년도 제4차 새울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새울본부는 원전건설 및 발전소 운영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하기 위해 격월로 기초의원, 지역사회 단체장, 주민들이 위원으로 참석하는 새울원전본부 소통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28일 열린 소통위원회에선 새울 1·2호기 운영 현황과 새울 3·4호기 건설 현황 및 하계전력 수급대책 기간의 안전운영 이행 현황을 공유했다. 또 지역소통 및 사회공헌 실적과 계획을 소개하며 지역민과 새울본부가 함께 상생하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논의했다.

소유섭 새울본부장은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을 실천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