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범수 의원,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우수 국회의원' 선정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군)이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의원실 제공)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군)이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의원실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인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울산 울주군)이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이 선정한 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은 17개 광역시·도 지방 연맹과 158개 지부, 전국 5만 회원을 두고 활동하고 있는 정치적 중립 단체다.

서 의원은 창립 제55주년을 맞이해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우수 국회의원상을 시상했다.

우수 국회의원상은 지역 발전과 더불어 여성 정치 참여 확대 및 성평등 확산을 위해 노력한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서 의원은 최근 스토킹 방지법을 대표발의하고 양육비 지급 문제, 육아휴직, 저출생 대책, 딥페이크 등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많은 문제들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서 의원은 “앞으로도 사회 각계에서 여성의 권익 신장과 양성평등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의정활동을 통해 남·여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이루어나가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 의원은 여가위 여당 간사로서 이날 국회 기자회견을 열어 딥페이크 성범죄의 처벌 범위를 확대하고,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