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평생학습관, '모두의 학교' 하반기 강좌 820명 모집
9월 7일까지 선착순 모집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평생학습관이 오는 9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모두의 학교' 하반기 강좌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모두의 학교'는 연령, 장애 유무에 상관없이 누구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중구평색학습관의 또 다른 명칭이다.
'모두의 학교' 하반기 강좌는 △시민교육·지역학 △디지털 문해 △인문교양 △문화예술 △평생학습 소외계층 △야간 강좌 △주말 강좌 7개 분야 4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장애인과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하는 발달 장애인 자립 요리, 어르신 드로잉 등 6개 과정을 신설했다. 더불어 반려동물 간식만들기, 집밥요리, 취미 드럼 등 야간 강좌도 마련됐다.
수강신청은 이날 오전 9시부터 개강 이틀 전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총 모집 인원은 820명으로, 중구 주민 또는 지역 내 직장인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과 관련 서류 등 지참해 중구평생학습관을 방문하거나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무료 특강의 경우 전화 신청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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