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훈 울산 동구청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참여
다음 주자로 '자매결연' 공영민 고흥군수 지목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김종훈 울산 동구청장이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고향 사랑 기부 인증 챌린지'는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와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동구청에 따르면 김 구청장은 지난 4일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그는 다음 주자로 동구와 자매결연 관계에 있는 전남 고흥군의 공영민 군수를 지목했다.
김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가 고향 사랑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이웃 도시와 상생·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산 동구는 현재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물인 용가자미, 무추첨 캐라반 이용권 등 30여개 품목을 제공하고 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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