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농업기술센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운영…10월부터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0월부터 12월 초까지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찾아가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 파쇄를 무료로 지원, 농촌의 불법소각 행위를 사전 방지해 산불 예방 등의 목적으로 운영된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고령층과 취약계층 농가를 우선 선정하고, 그 외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이 필요한 마을 및 농업인이다.

파쇄 대상 작목은 과수의 전정가지, 밭작물, 기타 가지, 줄기 등 파쇄가 필요한 작목이다.

신청은 오는 9월 3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방문해 마을 및 개인단위로 신청하면 된다.

수요 조사 현황 취합 후 파쇄 일정이 확정되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이 찾아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