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해경-TBN, 어린이 통신원 대상 '방송 아카데미' 개최
울산해경 71주년·도로교통공단 70주년 맞아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가 해양경찰 창설 71주년과 TBN한국도로교통공단 창립 70주년을 맞아 '관·언 협업 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해양경찰 청소년 기자단과 TBN울산교통방송 어린이 통신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케데미는 8월 6일과 7일에 거쳐 비합숙으로 이틀간 실시됐다.
첫날에는 △방송기초교육 △원고 작성요령 등 방송스피치 실습을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울산해경 경비함정에 승선해 해경의 주요 장비 및 장구류를 체험했다.
이어 울주군 소재 운전면허시험장에 방문해 도로교통안전 중요성, 스쿨존 교통 안전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농서초 조예진 학생은 "방송 단원으로서 바다 위 해양교통안전과 도로교통안전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방송아카데미는 울산해경과 한국도로교통 등 2개 기관이 협업하고 울산시교육청과 우리버스가 후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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