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울산중구청장, 고향사랑기부 인증 챌린지 동참

다음 주자로 자매결연도시인 광주 동구청장 지목

김영길 중구청장이 6일 고향사랑기부 인증 도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울산중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는 김영길 구청장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과 확산을 위해 '고향사랑기부 인증 도전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6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인증 도전 챌린지'는 고향사랑기부금법을 대표발의한 한병도 국회의원이 지난해 최초 시작했다.

지난 7월 16일 김철우 보성군수의 지목을 받은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날 챌린지에 참여하며, 다음 주자로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광역시 동구청장을 지목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우리 지역을 더욱 살기 좋게 만드는 의미 있는 도전 챌린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