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공공근로사업' 116명 참여자 모집
행정복지센터 등 3개월간 근무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8월 1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 116명으로 취약계층 93명, 청년 일자리 23명으로 나누어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접수일 기준 18세 이상 남구 거주자로 가족 합산 재산 4억 원 이하 및 가구 중위소득 60% 이하인 자를 우선 선발한다.
청년 일자리의 경우 18세~34세의 미취업자로 가구의 소득 및 재산으로 배제되지 않는다.
모집 분야는 도시공원 환경정비, 전통시장 도우미, 노인복지시설 도우미 등 50개 사업이며 하루 근로 시간은 청년 일자리 7시간, 65세 미만 5시간, 65세 이상 3시간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본청, 동 행정복지센터, 유관 기관 등에 3개월여 기간 동안 근무하게 된다.
‘2024년 3단계 공공근로사업’ 희망자는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접수 기간에 맞춰 남구 일자리종합센터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기타 사항은 남구 일자리청년과(☏ 226-3283)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거나 남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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