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소년 토크콘서트 '쿰' 8월 개최…'위라클' 박위 초청

울산 남구가 2024년 청소년 토크콘서트‘쿰’을 8월 2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남구청 제공)
울산 남구가 2024년 청소년 토크콘서트‘쿰’을 8월 2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남구청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가 2024년 청소년 토크콘서트‘쿰’을 8월 24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문수청소년센터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29번째로 개최하는 이번 토크콘서트‘쿰’은 반드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전신마비 판정 이후 엄청난 노력을 통해 호전된 위라클(WERACLA) ‘박위’를 꿈 멘토로 초청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장애인 인식 개선이라는 변화의 물결을 일으킨 박위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다채로운 꿈을 꾸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 방법은 문수청소년센터홈페이지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모집 중이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