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욱 울산 남구청장,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 부문 수상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서동욱 남구청장이 울산에서 유일하게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5일 밝혔다.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은 행정안전부 산하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 주최로 지역 특색을 활용한 창의 행정으로 지방자치발전에 크게 기여한 지방자치 단체장 등에게 수여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2024년도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장 중 18명만 선정하는 기초 부문에 선정됐다.
울산 남구는 △ 골목상권 살리기 프로젝트‘공업탑 1967․삼호 곱창 특화거리’ 조성 △ 울산의 밤을 깨운‘수암한우야시장’ 운영 △ 사계절이 즐거운‘장생포 오색 수국정원’△ 인공지능 어르신 돌봄 로봇‘장생이’ 보급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선 8기 3년을 시작하는 시점에서 큰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구민들께서 함께해 주셨기에 수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발굴하여 추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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