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3곳 운영 "8월 25일까지"

자료사진./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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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바드래공원, 후릉공원, 감나무골공원 등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3곳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23일 동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바드래공원에서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식을 열었다.

어린이날 물놀이장은 이날부터 8월 25일까지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과 우천 시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동구는 물놀이장 안전을 위해 인명구조 자격증 보유자나 안전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3명씩 배치하고 상황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우리 어린이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전과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