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길 중구청장, 공약 이행률 68% '순항 중'…청년 특성 야시장 등
공약이행평가단회의 개최…"적극 반영해 공약 추진 박차"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 민선 8기 김영길 중구청장이 공약 이행률 68%를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22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김영길 구청장은 민선 8기 5대 분야 66개 공약사업 중 45개를 완료 또는 완료 후 추진하고 있다.
완료한 대표적 사업을 살펴보면 △청년 특성 야시장 △입화산 유아숲 공원 조성 △공유 도서관 구축 △병영 막창 특화거리 육성 △범죄분석 및 상황 대응 체제 플랫폼 구축 등이다.
특히 지난 5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받기도 했다.
또 이날 중구는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추진 상황을 공유하는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공약사업의 진행 상황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평가받고, 효율적인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공약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덧붙였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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