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서 40대 남녀 차에서 쓰러진 채 발견…여성은 사망

ⓒ News1 김지영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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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14일 오후 4시 35분께 울산 동구 화정동 노상에 주차된 차 안에서 40대 남녀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한 주민이 이들을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으며, 출동 당시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고 남성은 의식을 잃은 채 병원으로 옮겨졌다.

경찰은 차 안에서 발견된 도구 등을 토대로 이들의 관계, 범죄 가능성 등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