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피서 떠나자" 울산 중구 야외물놀이장 12일 정식개장
월요일 제외 오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 야외물놀이장 4곳이 오는 7월 12일 정식 개장한다.
중구 물놀이장은 △동천야외물놀이장(중구 외솔큰길 188) △복산물놀이장(종가8길 66) △성안물놀이공원(성동1길 12) △우정공원물놀이장(우정8길 23) 등 4곳이다.
휴장일(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동천야외물놀이장을 제외한 3곳은 무료다.
동천야외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회차로 나뉘어 운영되며, 입장료를 받는다.
입장료는 3세 미만 유아 무료, 유아·어린이(3~12세) 4000원, 청소년(13~18세) 6000원, 성인(19세 이상) 8000원이며, 물 미끄럼틀(워터슬라이드) 이용료는 별도로 3000원이다.
중구도시관리공단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장 바닥 500여㎡에 친환경 탄성포장을 실시하고, 18명의 전문교육을 이수한 안전요원을 배치했다고 전했다.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 관계자는 "멀리 떠나지 않고도 집 근처에서 물놀이를 즐기며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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