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남구, 경력단절 여성 위한 '경력이음교실' 3기 수강생 모집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가 경력단절 여성들을 위한 ‘경력이음교실, 24년 3기’참여자를 모집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이번 3기 프로그램은 나를 발견하고 타인을 이해하면서 자존감을 높이는 과정과 입사지원서 작성, 면접스피치 등 취업 준비 과정으로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 1일 차 성공취업설계서 만들기 △ 2일 차 행동 유형 검사 △ 3일 차 컬러 기질 검사 △ 4일 차 스피치 스킬 △ 5일 차 퍼스널 컬러 △ 6일 차 경력 정리 명세표 만들기 등이다.
3기 경력이음교실은 오는 8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매주 1회, 09:00~12:00(총 18시간) 진행된다.
교육시작일 전날까지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청년여성 20명을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경력이음교실을 통해 구직희망여성들의 구직 준비기간이 최소화되고 참여자들의 성공 취업으로 이어지길 바라며, 지속해서 경력단절의 장기화를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맞춤형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syk000120@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