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 고속도로서 트럭 화재로 차량 전소…적재물 발화 추정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11일 오전 7시 21분께 울산 울주군 온양읍 동해고속도로에서 달리던 트럭에서 불이 났다.
1톤 트럭에 적재물로 실려있던 고압세척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차량이 전소됐다. 60대 운전자는 손에 화상을 입어 현장 응급처치를 받았다.
소방당국은 차량 7대, 인원 22명을 투입해 불을 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및 재산 피해 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joojio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