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산자위 간사 선임…"울산 기회발전특구 지정 노력"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박성민 국민의힘 의원(울산 중구)이 9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이하 산자위) 간사위원으로 선임됐다.

박성민 의원은 이날 자료를 내고 “대한민국 산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특히 어려운 민생경제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야당 의원들과도 긴밀히 협의해 초당적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국가 경제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고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박성민 의원은 울산시 미래전략국과 산업부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회의를 진행하며 울산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검토 중이다.

특히 박 의원은 울산시 기회발전특구 지정과 이차전지 특화단지에 관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강경성 산업부 차관과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에게 “산업수도 울산의 성장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에 정부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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