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북구, 강동사랑길 스토리텔링 해설사 역량강화 교육
- 김세은 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가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강동사랑길 스토리텔링 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 트렌드와 해설사의 역할 △이미지 메이킹 및 서비스 마인드 등 이론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강동사랑길 저자인 주인석 작가를 초청해 강동사랑길 스토리텔링 강연과 현장실습도 이어졌다.
한편 강동사랑길 스토리텔링 해설사는 2014년부터 강동사랑길과 누리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설을 원하는 5인 이상 단체 관광객은 북구청 관광진흥과로 신청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해설사 역량 강화를 통해 강동사랑길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재미와 편의를 제공, 관광 서비스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며 "산과 바다, 아름다운 자연이 있는 강동사랑길을 많이 방문해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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