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 알레르기 제대로알자" 울산대병원 김자형 교수, 보건교육

울산시 환경보건센터와 울산동구보건소가 주관한 '2024년 환경보건 학부모 교육'에서 김자형 울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소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울산대학교병원제공)
울산시 환경보건센터와 울산동구보건소가 주관한 '2024년 환경보건 학부모 교육'에서 김자형 울산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소아 알레르기 질환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울산대학교병원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시 환경보건센터와 울산 동구보건소는 26일 알레르기 질환에 관심 있는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환경보건 학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소아 알레르기질환 예방 및 관리 방법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자형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소아 알레르기 질환의 올바른 이해와 치료'라는 주제로 아토피, 알레르기 비염, 천식 등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유용한 정보를 공유했다.

강의 이후 학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의 조기발견 및 예방·관리를 위해 알레르기 피부반응검사를 진행했다.

이지호 울산시 환경보건센터장은 "민감·취약계층을 포함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보건 교육 및 체험, 환경성질환 상담을 제공해 울산 시민의 환경보건 인식을 높이고 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