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방역…"폐장까지 매주 1회 실시"

울산 일산해수욕장 개장 맞이 방역.(울산동구청제공)
울산 일산해수욕장 개장 맞이 방역.(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가 여름철 해수욕장 이용하는 관광객들의 쾌적한 이용을 위해 살균 소독 및 분무 방역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동구보건소는 텐트야영지, 공중화장실 등 소독을 진행했으며, 집중방역은 폐장까지 주 1회 이상 수시로 실시한다.

이외 관광객이 몰리는 주요 관광지 및 행락지에도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신수진 동구보건소장은 "해수욕장을 찾는 피서객에게 감염병 없는 여름휴가지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의 대표 해수욕장인 일산해수욕장은 오는 7월 1일 개장해 8월 31일까지 62일간 운영된다. 운영 기간 동안 물놀이장, 샤워장, 파라솔 등 편의시설이 제공된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