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매곡공원서 13일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운영

송정동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칼갈이 부스 운영 모습. 뉴스1 ⓒ News1 김세은기자
송정동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칼갈이 부스 운영 모습. 뉴스1 ⓒ News1 김세은기자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 북구는 13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농소2동 매곡공원에서 제3회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수리, 칼갈이, 빈화분 초화 심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자전거 수리는 바퀴펑크, 튜브, 브레이크를 보수하고, 칼갈이는 과도, 식칼 등 1인당 2개까지 서비스한다.

화분 분갈이는 빈화분에 초화류를 심어주는 서비스로, 빈화분을 준비한 주민 1인당 1개만 가능하다. 단, 대형 화분은 제외다. 접수는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하며,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또 손가방, 의류, 생활용품, 액세서리를 판매하는 플리마켓, 농소2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홍보 부스도 운영한다.

2024년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은 5월부터 10월까지 8개 행정동별로 1회씩 모두 8회 개최 예정이다. 전체 일정은 북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