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본부 노사, 전통시장 장보기·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3일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전통시장에서 새울본부 노사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새울본부 제공)
3일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전통시장에서 새울본부 노사 합동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열리고 있다. (새울본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 노사는 3일 울주군 남창옹기종기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지역 사회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참여한 장보기 행사에서는 350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울주군 관내 지역아동센터 8곳에 전달했다.

전달한 물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제공하는 식자재로 사용된다.

이날 함께 시행한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에선 지역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고 공감대 형성을 위해 청렴문화와 관련된 전단지를 배부했다.

소유섭 본부장은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회사 내 청렴 공감대 형성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청렴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지훈 위원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원과 함께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노사는 어려운 이웃들과 지역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