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없는 예술관' 즐기세요…'2024 슬도예술제' 6월 1일 개최

2024 슬도예술제.(울산동구청제공)
2024 슬도예술제.(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오는 6월 1일 슬도아트 일원에서 '2024 슬도예술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슬도예술제는 '지붕없는 예술관'으로도 불리는 아름다운 풍경을 가진 슬도에서 다양한 예술공연과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예술제는 올해 초 새롭게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인 슬도아트에서 추진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슬도아트 옥상 '루프탑 뷰330'에서 썬 라이즈 야외요가가 열리고, 헤드폰을 착용하고 DJ음악을 즐기는 '사일런스 타임',동구 출신 청년 싱어송라이터 '싱나애'의 공연이 차례로 열린다.

이어 청년 스트릿댄스 그룹 '본때크루'의 공연, 코미디 요요 퍼포먼스인 '라웅', 울산 청년 예술가 '김근영'의 공연 등이 펼쳐진다.

체험 부스에서는 △슬도의 바람과 파도를 오감으로 느끼는 오감놀이터 △투명한 유리창에 드로잉하는 '막 드로잉' △악기만들기 △바다유리공예 △슬도가자미 벽화꾸미기가 마련됐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내 알림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