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훈 울산 동구청장, 공약 추진율 89.8% '순항'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김종훈 동구청장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총 59건 중 53건(89.8%)이 정상 추진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이날 동구는 '2024년 제1회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완료된 22건을 포함한 53건이 정상 추진 중이며, 이날 회의를 통해 나머지 7건에 대해서 내용 일부 변경 등 재정비에 나서기로 했다.
재정비되는 공약은 △노동자종합지원센터 조성 △노동문화 기념사업 △문화체육 활성화 기반 조성 △유휴부지 활용 주차난 해소 △이동식 자원순환 거점공간 운영 △환경과 관광을 접목한 환경마을 조성 △이동형 재활용품 분리배출함 운영 등이다.
변경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도시경쟁력을 높여 구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하여 공약이행에 앞장 설테니, 공약이행평가단에서 구민과의 가교역할을 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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