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청년야시장 56만명 다녀갔다…24·25일 '첫돌잔치'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중구가 중앙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리는 청년야시장 개장 1주년을 맞아 '첫돌잔치'를 진행한다.
첫돌잔치는 젊고 활력있는 전통시장 이미지를 구축하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24일과 25일 오후 5시 열린다.
행사 기간 중 미니콘서트와 핫 서커스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야시장 할인권을 받을 수 있는 야시장 투어 행사도 운영된다.
특히 중구의 청년야시장은 지난 5월 개장 이후 1년 동안 56만 9800여명이 방문해 매출액 8억7500만원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얻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맛있는 음식도 맛보고 다양한 행사에 참여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청년야시장이 울산 대표 야간 먹거리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년야시장은 매주 수~일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총 13개 판매대를 운영 중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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