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의회 방인섭 의원,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 현장 점검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이 23일 남구 삼산동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이 23일 남구 삼산동 평창현대 앞 공영주차장 확충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시의회 제공)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방인섭 의원은 23일 만성적인 주차난을 겪고 있는 남구 삼산동 평창 현대 앞 공영주차장을 방문해 시민 불편 해소와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남구 평창현대아파트 앞 공영주차장은 울산 최대 상권밀집지역에 위치해 그동안 주차난 해소 요구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온 곳이다.

이에 울산시는 주차면 240면 규모로 운영 중인 평창 현대 앞 공영주차장을 지상 5층 주차면 471면의 주차전용 건물로 확대하는 공사를 추진한다. 오는 9월 착공해 2026년 완료될 예정이며, 주민편의시설이나 이동 노동자를 위한 쉼터공간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

방인섭 의원은 “이번 공영주차장 입체화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불편 사항이 개선되고 주변 상권도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사가 시작되면 공사 안내표지판이나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들과 인근 상인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관계부서에서 적극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syk00012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