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명덕호수공원 16억원 투입 휴식공간 재정비 완료

동구가 24일 명덕호수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울산동구청제공)
동구가 24일 명덕호수공원 정비사업 준공식을 개최하고 있다.(울산동구청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는 주민들의 힐링공간을 제공하고자 진행한 '명덕호수공원 정비사업'을 마치고 24일 준공식을 가졌다.

동구는 주민들의 휴식공간이지 운동장소를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업비 16억원을 투입해 지난 10월 정비사업에 착공했다. 명덕호수공원 내 한마음체육공권을 재정비하고 유휴공간에는 데크 힐링쉼터, 배드민턴장 3개면, 휴게시설을 갖췄다.

동구 관계자는 "공원 이용객이 증가하면서 휴게시설이 더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공원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