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소상공인에 '온라인 마케팅' 지원…22일부터 신청 접수

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 남구청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소상공인들의 역량 강화와 매출 증대 향상을 위해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구에 사업장을 두고 영업을 하고 있는 소상공인으로 매출액 등 심사 기준표에 따라 평가해 영세한 소상공인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온라인에 홍보할 숏츠영상 제작과 블로그 참여단 운영, 제품·음식사진 촬영, 영수증 리뷰 팻말 제작, 블로그 등 게시물 콘텐츠 지원 등 총 5가지 유형의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중 사업장에 적합한 것을 선택해 지원 받을 수 있다.

남구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고금리·고물가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 힘들게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증대에 사업이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