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주군의회 임시회 개회…스토킹 예방·지원조례안 등 심의
- 김재식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주군의회(의장 김영철)는 5일 의사당 본회의장에서 제22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4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군 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위원을 선임하고, 의원 발의로 제출된 △울주군 스토킹 예방 및 보호·지원 조례안(노미경 의원) △울주군 기업의 환경·사회·투명 경영 지원 조례안(이상걸·최길영·노미경 의원 공동발의) 등을 심의한다.
또 △집행부가 제출한 울주군 사무의 위임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울주군 화장장려금 지원에 관한 조례안 △울주군 통합방위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모두 7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군의회는 중부 종합복지타운 건립 공사, 구영운동장 조성 사업 등 주요 사업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상황을 파악하기 위한 예찰 활동도 나설 예정이다.
김영철 의장은 “올 한해 계획한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시기가 도래했다”며 “각종 사업의 조기 발주와 예산의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을 줄 수 있는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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