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모집…"내달 4∼8일 신청"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자료사진,/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답례품 공개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북구에 사업장을 두고 최근 1년 이상 신청 답례품의 생산 및 판매 실적이 있는 사업체다.

모집 분야는 북구 관광산업과 연계된 체험권·숙박권·상품권·시설이용권, 농·축·수·임산물로 지역특산품, 농·축·수·임산물의 가공품, 공예품이나 생활소품과 문화·관광서비스 상품 등이다.

참여를 원하는 사업체는 3월 4일부터 8일까지 북구청 세무1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북구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거쳐 오는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북구 관계자는 "다양한 답례품 발굴로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여 기부 활성화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며 "답례품 추가 모집에 북구 지역 사업자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북구는 현재 미역과 참기름, 한우, 반려동물문화센터 이용권, 출장세차권 등 모두 13종·43개 상품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하고 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