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 울산교육청에 교육기부금 1억원 전달

울산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의 ‘2024년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의 ‘2024년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교육청은 7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의 ‘2024년 교육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서 천창수 교육감은 “울산 학생들이 존중과 배려의 자세를 갖춘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줘서 감사하다”며, “굿네이버스와 함께 울산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무희 지부장은 “세상을 위한 좋은 변화에 동참해 주시고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학생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교육기부금은 울산지역 아동들을 위해 ‘아동권리교육·나눔인성교육 프로그램’에 2400여만원, 빈곤가정 아동을 위한 ‘희망장학금’에 5000만원이 사용된다.

또한 빈곤가정 아동을 위한 ‘희망나눔 꿈지원 사업’에 1750만 원, ‘위기가정 아동 대상 긴급 지원 사업’에 960만 원, ‘초등, 청소년 국제교류활동’에 280만원이 지원된다.

이날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박무희 굿네이버스 울산지부장, 초등교육전문위원장 공귀점 남산초 교장, 중고등교육전문위원장 김종팔 약사중 교장 등이 참석했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