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대왕암 명예기자·해파랑길 해설사 대상 역량강화 교육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대왕암소식지 명예기자와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해파랑길 길동무 해설사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동구의 역사를 권역별로 체계적으로 알려 내실있는 활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동구문화원 지역사연구소 장세동 소장이 강사로 나와 12월 11일, 13일, 15일 등 사흘에 걸쳐 권역별로 역사와 지명유래 등을 설명하는 스토리텔링 교육을 실시한다.
첫날인 11일에는 방어·화정권역에 대해 실시했으며, 둘째날인 13일에는 일산·전하권역,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남목·주전 권역에 대해 교육한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귀한 일을 하고 있는 여러분들 덕분에동구가 관광동구로 이미지를 쌓아 나가고 있다"며 "동구를 주민들에게 잘 알려서 더 좋은 곳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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