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동반성장위,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 상담회' 개최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김기환 시의장 등 주요내빈들이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서 기술기업 우수제품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울산시 제공)
김두겸 울산시장, 오영교 동반성장위원장,김기환 시의장 등 주요내빈들이 7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서 기술기업 우수제품 전시장을 관람하고 있다.(울산시 제공)

(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가 7일 오전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동반성장위원회와 '동반성장 페어, 2023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산시가 대·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에는 한화솔루션, 현대건설, 현대모비스, KCC, KT, 삼성SDS, LG디스플레이, 카카오, 한국에너지공단 등 대기업 및 공공기관 60여개사와 중소기업 160여개사가 참여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대기업,공공기관, 중소기업 간 1:1 구매상담회 △대기업 구매방침 및 입점 설명회 △기술임치기업 우수제품 전시 △중소기업 상담구역 운영 △판촉 기법 강연 등으로 운영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우수한 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좋은 성과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동반성장 문화 확산 및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지원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와 동반위 지난해 개최한 '2022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구매상담회'에는 대기업 64개사, 공공기관 19개사, 중소기업 168개사가 참가했으며 구매 상담 472건, 상담 금액 235억원을 기록했다.

revisi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