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관광일자리 취업박람회' 참가기업·구직자 모집

울산시청 /뉴스1 ⓒ News1
울산시청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는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가 주최하는 ‘2023 울산 관광일자리 취업박람회(잡페어)’ 참가기업과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참가기업 자격은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또는 울산지역 내 관광기업이며, 30개사 내외를 모집한다.

또 취업 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를 채용하면 3개월간 최저임금의 80%를 지원하며, 구직자 자격은 관광분야 취업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 또는 최종학력 소재지가 울산이면 된다.

구직자에게는 채용정보와 함께 이력서 사진 무료촬영, 면접역량검사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지역 관광기업과 관광분야 취업 희망자에게 구인·구직의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업과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청 누리집과 울산문화관광재단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3 울산 관광일자리 취업박람회’는 울산문화관광재단 울산관광기업지원센터 주관으로 오는 8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 3층 컨벤션 A홀에서 개최된다.

kky0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