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진장지구 쇼핑단지 활성화 추진' 등 5건 우수 행정 선정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업 5건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최우수로 선정된 경제일자리과 김소연 주무관의 '진장지구 쇼핑단지 활성화 추진'은 특색있는 쇼핑관광 자원 발굴에 힘쓰고 민간 진장지구 발전협의회와 협업을 통해 정책을 발굴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브랜드네이밍 공모, 맥주축제, 교통시설물 정비 등 구체적인 상권 활성화 방안을 수립했다.
장재경 경제일자리과 주무관의 '현대자동차 전기차 국내공장 신설 원스톱 행정지원'은 우수로 선정됐다.
현대자동차 전기차 국내공장 신설됨에 따라 TF팀을 구성해 부품기업 유치, 일자리 창출 등 능동적인 지원을 했다. TF팀은 투자재정지원, 인허가 접수처리 등 신속하게 행정을 처리하고, 환경영향평가를 위해 현대자동차와 긴밀히 협조해 행정 효율을 향상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 밖에도 기획예산과 박윤정 주무관의 '구정발전 우수사례 발표회 운영', 안전총괄과 조현우 주무관의 '구조물 지진재해 안전관리 플랫폼 구축', 북구시설관리공단 김호선 대리의 '염포신전 장날 보행환경 개선과 교통사고 예방대책 추진' 등 3개 사업이 장려로 선정됐다.
북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직원에게 수상 실적에 따라 구 모범공무원 선정, 특별휴가 3~5일 부여, 행정마일리지 부여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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