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내달 1일 일산해수욕장 개장 준비 보고회

울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13일 오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7.13/뉴스1 ⓒ News1
울산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닷새째 이어지고 있는 13일 오후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을 찾은 시민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7.13/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내달 1일부터 개장하는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준비에 본격 돌입했다.

울산 동구는 13일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2023 일산해수욕장 개장 준비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3 일산해수욕장 개장 준비 보고회'는 김종훈 동구청장의 주재로 열려 부서별 준비사항과 유관기관 지원사항을 최종적으로 점검한다.

동구는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라 해수욕장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해수욕장 개장에 따른 각종 시설정비 및 교통과 치안, 안전 등 분야별 추진 계획들을 확인한다.

일산해수욕장 개장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27일까지로 58일간 이용 가능하다.

하계휴양소, 텐트 야영장, 샤워장, 슬라이드 물놀이 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해양레저 체험이벤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