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대왕암·일산지 등 주요 관광지 부산서 홍보

울산 동구가 지난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참가해 동구의 관광지에 대해 홍보 활동을 펼쳤다.(울산동구청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동구가 지난 20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영화의 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된 제18회 부산세계시민축제에 참가해 울산 동구의 주요 관광지와 관광콘텐츠를 알렸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세계시민축제는 대사관, 총영사관, 문화원 등 주한 외국공관을 비롯한 부산지역의 외국인 커뮤니티, 유관기관 등이 참가하여 세계 각국의 문화와 공연을 소개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이다.

동구는 TPO(아시아태평양도시관광진흥기구)의 회원도시와 함께 공동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동구의 주요 관광지인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일산해수욕장 등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공식 관광 인스타그램인 ‘동구아일랜드’의 팔로우 이벤트, ‘걸어서 울산 동구속으로’ 모바일 스탬프 투어 관광 콘텐츠 등을 안내하고, 6월 4일 울산 동구 일산해수욕장 바다에서 진행되는 ‘울산불꽃축제’도 홍보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