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방어동 원인미상 불…30대 여성 의식불명

20일 오후 3시 58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20일 오후 3시 58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원인 미상의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20일 오후 3시 58분께 울산시 동구 방어동의 한 근린생활시설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약 37분 만인 4시 35분께 불을 껐다.

진화에는 소방력 36명과 장비 14대가 동원됐다.

재산피해 규모는 조사 중이다.

건물 안에 있던 30대 여성 1명이 울대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의식이 없는 상태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joojio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