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울산서 81명 신규확진…전날 대비 30명 감소
- 김기열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13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1명이 추가 발생해 사흘만에 일 100명 이하로 줄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81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65만9894명으로 늘었다. 구·군별로는 중구 12명, 남구 21, 동구 15명, 북구 20명, 울주군 13명이다.
이는 전날 확진자 111명 보다 30명이 감소했으며, 지난 9일 43명 이후 3일 연속 증가하던 일 확진자가 다시 감소세로 전환했다. 울산에선 0시 기준 병상 치료자는 6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66.7%이다.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지역 내 누적 사망자는 기존 531명을 유지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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