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산불…헬기 5대 투입 주불 진화

21일 낮 12시 52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삼정리 일원에서 산불이 나 산불진화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21일 낮 12시 52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삼정리 일원에서 산불이 나 산불진화대원들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산림청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1일 낮 12시 52분께 울산시 울주군 두동면 삼정리에서 산불이 났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 헬기 5대 등 장비 24대와 진화대원 126명을 투입해 약 1시간 28분 만에 주불을 진화했다.

산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울산시 산불방지대책본부 관계자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잔불 진화와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