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군 온양읍 빌라서 불…거주자 1명 연기흡입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20일 오전 4시21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양읍의 한 빌라 2층에서 원인미상의 불이 났다.
이 불로 거주자인 50대 1명이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불은 집 안에 있던 집기류와 주방 용품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40여 분 만인 오전 5시7분께 모두 꺼졌다.
진화에는 소방력 41명과 장비 15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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