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 전기차 정비인력 교육 대상자 모집
- 김지혜 기자
(울산=뉴스1) 김지혜 기자 = 울산 북구가 전기자동차 정비인력 키우기에 나선다.
울산 북구는 16일 전기자동차 정비 실무인력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이달 25일까지다.
이번 양성과정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1억원을 지원받아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전기차 기본이론, 진단 및 정비, 개조과정 등으로 구성된다.
울산 북구는 추가로 교육 수료자를 대상으로 일대일 취업알선도 추진할 계획이다.
모집대상은 전기차 정비 실무에 관심있는 울산 시민이다. 울산 북구는 20~30대 청년을 우선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북구 관계자는 “선제적 인력 양성으로 자동차 정비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jooji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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