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울산시당, 28일까지 남구의원 보궐선거 후보자 공모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국민의힘 울산시당은 울산 남구의회 의원 보궐선거(남구 나선거구) 후보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당 공관위는 24일부터 26일까지 후보자 모집을 공고하고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국민의힘 울산시당 사무처에서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
후보자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는 자(18세 이상)로서 선거일 현재 남구의 관할구역에 60일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또 신청 당시 책임당원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서류 제출은 현장 접수로만 가능하며 필요 서류는 시당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이번 남구의원 보궐선거는 지난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로 당선된 고 김부열 의원의 갑작스런 유고로 치러진다.
한편 시당은 이날 4·5 재보궐선거 공직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공관위는 위원장인 권인호 시당 부위원장과 안윤기·백상현 위원, 손금주 변호사, 권순용 시의원 등 총 5인으로 구성됐다. 오는 27일에는 공관위 전체회의가 열린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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