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북구-울산테크노파크, 중소기업 성장 지원 협약

울산 북구청사 /뉴스1 ⓒ News1
울산 북구청사 /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 북구는 17일 구청장실에서 울산테크노파크와 2023년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북구는 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제품 제작 지원 △제품 고급화 지원 △국내외 특허·인증 지원 △R&D 역량강화 멘토링 지원 등의 중소기업 성장 지원사업을 울산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기업 기술혁신 지원사업과 미래자동차 부품 기술 확보와 제품 개발 등 자동차 부품사에 대한 기술전환 사업을 지원한다.

또 지난해 조성한 창업 육성공간인 스타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1인 기업을 모집하고, (예비)창업기업에 대해 전문가와 일대일 매칭 기업 컨설팅 및 멘토링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천동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소기업의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선순환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